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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es

장애인과 특수교육의 이해 본문

장애아동 특수교육

장애인과 특수교육의 이해

jones 2021. 3. 8. 05:00

장애인과 특수교육의 이해

건강 진단. 결혼은 흔히 사랑을 전제로 한다고 하지만, 두 사람의 행복을 전제로 하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런데 부부간의 사랑은 가정의 행복을 위한 필요조건일 수는 있으나, 충분조건이라 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 만약 자녀가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다면 어떤 의미로든 행복하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결혼 전 요인으로서 가장 시급한 것은 결혼 전에 건강진단서를 교부하는 일이 라고 생각한다. 사랑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결혼하기에 앞서 상호 간에 건강진단서를 교부하는 것은 기본적인 예의에 속한다. 이것은 본인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만, 상 대방의 건강을 위해서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상대방의 건강을 확인한다는 측면이 우리나라 의 정서에 맞지 않는 측면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상대방의 건강에 문제가 있을 때 결혼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교환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한 후에 아기를 갖겠다는 의 미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어느 한쪽이 성병에 감염되어 있다 하더라도 그 문 제가 결혼을 좌지우지할 수는 없을 것이다. 다만 치료를 한 후에 아이를 갖도록 협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혈액형이 문제가 된다면 아기를 갖기 전에 의사와 상의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결혼 전에 건강진단서를 상호 간에 교환하는 것은 결혼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 라, 가정의 행복을 지키고자 하는 최소한의 노력이다. 하물며 결혼 후, 아이를 갖고자 하는 경우에 정기적인 건강진단의 필요성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영양 상태. 임부의 영양 상태와 아동의 신체적·정서적 건강과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많은 연구들 이 실시되었으나, 그 결과들은 일관성이 없다. 임부가 잘 먹으면 태아에게 이롭고, 임부가 잘 먹지 못하면 태아에게 문제가 있다는 연구가 있는가 하면, 임부의 영양이 태아에게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연구도 있다. 이처럼 연구들 사이에 일관성이 없는 이유는 윤리적인 문제와 방법론상의 어려움 때문인 듯하다. 태내의 영양상태와 출생 후의 영양상태를 비교하기 위해, 임부 또는 신생아에게 영양섭취를 억제시킬 수는 없기 때문이다. 또한, 많은 연구들이 조사대상의 수가 너무 적거나, 임신 중에 무엇을 먹었느냐에 대한 정보를 단순히 임부의 기억에 의존하였으며, 적절한 통제 집단도 없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다음의 연구 결과들을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태내 영양실조의 피해가 가장 큰 시기와 관련하여, 일부 연구는 임신 초기에 영양실조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보고한 바 있다(Vore, 1971), 그러나 마지막 3개월 동안의 영양실조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영양실조로 인한 위험 부담이 높은 임부들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정상체중인 여성은 임신 중에 체중이 적어도 11.3kg 정도 증가해야 하고, 임신 진에 체중이 표준 이하였던 여성은 그보다 더 증가해야 하며, 체중이 표준 이상이었던 이싱도 소한 6. Sig 정도는 증가해야 한다. 그리고 오늘날 권장되고 있는 부가적 단백질 섭취량은 30kg이다. 이와 같은 점을 고려하여 임부가 균형 있는 영양섭취를 한다면 그만큼 건강한 태아가 태 어날 확률은 높을 것이다. 최근에는 영양실조의 문제보다는 오히려 과다한 영양섭취와 운동 부족으로 인한 출산 시의 문제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또한, 과거에는 임부의 영양실조 문제 가 저소득층에만 한정되었으나, 최근에는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병처럼 번지고 있는 체중 절 감을 위한 식사조절로 인하여 부유층에까지 확산되고 있다. 3 임신 중의 약물 복용. 최근에 임부가 사용하는 상당수의 약물이 태아에게 절대적으로 해롭다는 사실이 밝혀져 임신 중에는 되도록 약을 먹지 않도록 권장하고 있다. 1960년을 전후하여 미국에서는 해 표지증(海豹肢症, phocomelia)의 아기들이 태어나기 시작하였다. 그 당시 널리 사용되었던 탈리도마이드(thalidomide)라는 신경안정제를 복용한 임부들이 손이 아주 작거나, 팔 길이가 짧거나, 귀가 없는 등 기형아를 출산한 것이다. 오늘날 말하는 소위 탈리도마이드 세대가 곧 그들이다. 약물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방식으로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첫째, 약물이 변화하지 않은 채 그대로 태반을 지나서 임부와 함께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임부와 태아 모두의 호흡과 심장 박동률을 늦추는 바르비투르 산염 (barbiturates)이 이에 속한다. 둘째, 약물이 모체나 태반 또는 태아에 있어서 약물대사 작용을 일으키는 경우이다. 예를 들면, 성스 테 로이드(sex steroids)는 태아를 남성화시키는 수가 있다. 셋째, 약물이 임부의 생리를 바꾸어 자궁 내 환경을 변화시킨다. 임부에게 척추를 마취시킬 때 약물이 임부의 혈압을 낮추고, 그 결과 태아는 산소결핍증에 시달리게 되는 기이 좋은 예이다. 임부에게 해로운 것으로 알려진 약품들로는 스트렙토마이신 · 테트라 시 그린 · 실 파이 드 등의 항생제, 비타민 A·B·C·D·K의 과다복용, 특징 바르비투르제, 아낀 게, 진시 게 등을 들 수 있다. 임신 중의 테트라 시크린 투약은 뼈의 성장을 방해하여 미숙아를 출산할 수 있고, 임신 후기에 이 약을 복용하면 신생아의 치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Mull, 1966), 안정제인 밀타운과 리브리엄을 임신 6주 안에 복용할 경우, 정신지체 · 경 각 장애 · 심장장애 · 사지 결함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임부가 항경련제를 복용했을 경우, 심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가 있다, 지금까지 임부가 가끔씩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것은 무해한 것으로 간주되어 왔지만,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 임신 3개월 동안 자가진단에 의한 편두통 때문에 하루에 10~15알의 아스피린을 복용한 임부가 기형아를 낳았다는 보고가 이를 말해 주고 있다. 임신 직전이나 본인이 모르는 사이에 임신이 된 후에 피임약을 복용하게 되면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피임약 복용을 중단한 지 6개월 이내에 자연 유산된 34명의 태아들 중 16명(48%)이 염색체 이상으로 발견되었고, 피임약을 전혀 복용하지 않았을 때 자연 유산된 227명의 태아들 중 50명(22%)이 염색체 이상으로 판명되었다(Carr, 1970), 이와는 달리 피 임약 복용이 대체로 기형과 관계없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처럼 피 임약의 영향에 관한 연구 결과들이 일치하지 않는 이유는 연구 절차나 질문 방식 등의 차이에 기인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실제로 한 연구(Car, 1970)는 자연 유산된 태아를 대상으로 하였고, 다른 연구는 정상 또는 기형인 생존 유아를 연구대상으 로 하였다. 생존한 유아에 대해서는 피임약이 미친 영향을 과소평가했을 가능성이 있다. 한편, 임신 중에 복용한 호르몬제가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도 발견되었다. 특히 호르몬제인 디에틸 스틸 베스트롤(diethylstilbestrol)은 한 때 유산을 방지해 준다고 하의 입 신후 첫 3개월 동안 널리 처방된 적이 있다. 그러나 그 약이 효과가 없음이 밝혀지고, 한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다. 이 호르몬제의 부작용으로 질암, 길조직 혹은 질 구조의 이상, 임부의 마리화나 복용이 태아에 이던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인구 기자는 아직 명백하 지 않다. 즉, 마리화나 복용이 장에 발생의 원인이 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밝히지 지 않았다. 그러나 만성적인 마리화나 복용이 호르몬 이상에 잉항을 미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순수한 엘에스디가 아니라 다른 약물과 혼합된 불법적인 형태의 합성물을 사용할 때에 태아가 영향을 받게 된다. 그러나 임신 중에는 어떠한 약물 도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할 것이다. 이밖에 헤로인 · 모르핀·코카인과 같은 중독성 약물도 태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와 같은 약물에 중독된 임부는 체중미달 아나 사산아를 낳을 확률이 높다. 또한 태어 난다 할지라도 자궁 속에서 이미 약물에 중독되어 있으므로 불안정 · 신경불안·불면증·진 전·발작 ·열·구토와 같은 증상을 보일 수 있다. 4 임신 중의 흡연. 흡연은 그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담배 속에 함유되어 있는 니코틴이 문제이다. 즉, 니코틴이 임부의 체내를 통과하여, 그 결과 태아에게 영향을 미친다. 흡연이 태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들은 매우 많다. 그중에서도 가장 명백하게 밝혀진 것은 임부의 지나친 흡연이 태아의 체중미달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흡연가 가 비흡연가보다 체중미달 아를 낳을 가능성은 평균적으로 2배나 높다. 그러나 최근 새로운 연구 결과에 의하면, 임신 4개월경에 흡연을 중지한 여성은 체중미달 아를 낳을 위험이 비흡 연가와 거의 비슷하다고 한다. 이밖에도 흡연은 여러 가지 이상(異常)을 가져오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임부의 흡연과 언 청이를 낳을 가능성간의 상관관계가 매우 높다는 연구, 빠른 심장 박동률과 호흡장애 등이 보고되었다. 알코올 중독. 술은 약간만 마시면 태아에게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으나, 문제는 알코올 중독이다. 특히, 1973년에 태아 알코올 증후군이 밝혀진 이후, 알코올의 영향에 대한 우려가 점차 증가되고 있다. 태아 알코올 증후군의 유아는 미숙 · 정신지체 · 심장결함·진전 · 신경불안·발작 · 복부 팽만 등이 나타난다.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임신 중에는 적당량을 마시는 사교적인 음주조차도 해로운 영 향을 끼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하루에 1잔 내지 3잔 정도의 술을 마신 여 성은 전혀 술을 마시지 않은 여성보다 임신 6개월에 유산할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 가 있는가 하면, 1주에 두 번 이상 음주를 한 여성은 17%가 자연유 산을 하였고, 음주하지 않은 여성은 8%만이 자연유산을 하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의 국립알코올중독연구소는, 임부는 하루에 술을 2잔 이상 마시지 말 것을 권장하고 있으나, 기타 다른 관련 단체들은 완전 금주를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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